4월은 참으로 한가로웠다.
유튜브로 일상을 채우며 뒹굴뒹굴하다가 봄철에는 입맛이 없어서 디톡스하기 좋다고 하길래 도전했다.
금식은 최소 16시간 이상하라고 했는데 24시간 하고나서 기운없어 쓰러지는 줄~
마스터클렌즈는 2잔 마시고 포기, 레몬차만 계속 마심.
디톡스 추천 음식 중 '문숙'의 그린스무디는 최고! 디톡스는 둘째고 맛있어서 수시로 먹고 싶음.
사과_0.5
바나나_1~1.5
레몬_0.5
쌈케일_3~4
샐러리 1줄
오이_4조각
생강가루 1T
소금간
파슬리
메이플시럽 맛내기
3~4컵 분량쯤 되는데 2인이 잔뜩 마셔버린다.
채식을 좀 하다보니 참는게 괴롭기는 커녕 맛있어서 레시피가 풍성해짐.
엄격하게 지키는 것은 성격에 맞지 않아서 먹고 싶은 것은 다 먹어가며 했지만, 맛있으니까 고기를 굳이 찾지 않는다.
얼굴 혈색이 좋아졌는데 채식을 해서 그런건지 놀아서 그런건지 알 수 없음.
봄철에는 입맛이 없다고 하는데 나는 입맛이 너무 좋아서 1kg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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