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2 한국, 부동산 욕망 어제자 JTBC 뉴스를 들으며 출근을 했다. 모 공무원들의 특혜대출이라는 주제인데, 부동산 대출이 40%밖에 안 되는 요즘 특정 공무원들은 대출을 1억5천이 가능하다는 내용이었다. 그쪽에서는 직원복지차원이라고 하고, JTBC는 특혜라고 하고.... 보통사람들은 1억이 모자라서 집을 못 사는 경우도 많은데 공무원들은 1억5천 대출이 가능하다는 특혜기사. 나는 어이가 없다. JTBC기자야 당신은 JTBC기자라서 프리랜서인 나보다 대출을 더 받을 수 있을거야. 그럼 당신도 특혜야? 기업들이 복지차원에서 직원들 대출해주는 것은 예전부터 있었고, 안정적인 직장이 있는 사람들은 대출을 더 잘 해줘. 대기업 직장인은 대출이 더 잘 돼... 이런 편협한 기사들때문에 부동산시장이 더 끓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 광고에서도.. 2021. 5. 27. 꿈? 목표? 내가 뭘 원하는 거지? 일이 없어서 하게 된 살림 챙기기 건강 챙기기 집안 살피기 인테리어 잡다한 것들 정리 처음엔 그때그때 내키는대로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하지만, 장기간 24시간이 오롯이 내 것이 되다보니 일상의 규칙이 필요했다. 이럴 때 만들어놓지 않으면 언제 하나 싶기도 했고. 규칙을 만들거나 만든 사람들의 유튜브를 보면서 아침루틴을 따라해보기도 했다. 명상시간에 다짐같은 것이 있는데 아마도 시크릿이라는 책에서 나온 듯. 꿈에 가까워진다던가 원하는 것을 끌어당긴다던가 하는 무의식을 만들어가는 명상임. 제일 좋은 구절은 오늘도 즐겁고 기대되는 하루가 시작되었다. 문제는 내가 뭘 원하는지, 목표가 무엇인지 알 수 없으니 몰입도 안 됐고, 내가 뭘 원하는 거지? 라는 질문만 계속 맴돌았다. 어릴때 자주 듣던 질문이기도 했다... 2021.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