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2 제페토 빌드잇, 공개 신청 후 / 제페토 한계 만들기 약 3주 정도만에 공개 신청을 했다. 두근두근 기다리는 중 건물외장재가 다양하지 않아서 일일이 디테일을 만들어서 벽을 만들었다. 오브젝트가 꽤 많아졌는데 문제가 되지 않을까 좀 걱정됨. 일단 재미로 만들기 시작했지만 다 만들고나니 나에게 생기는 것은 뭐지? 월드에 입장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옷처럼 판매할 수도 없고, 홍보도 할 수 없으면 수익내는 방법은 없다는 건가? 그냥 시간 많고 취미로 만드는 것 외에 수익내는 방법이 없다면 나 같은 유저는 더 이상 만들지 않을 것 같은데. 맵하나에 넣을 수 있는 이미지는 20개인데 배경음악은 아주 기초적인 것 2개밖에 안 된다. 내가 작곡한 음악이나 영상을 넣을 수 있는 기능이 아직 없다. 이 곳에서 클럽을 만들겠다는 상상은 아직 실현 불가능. 블랙핑크하우스.. 2021. 7. 5. 메타버스, 제페토 빌드잇 메타버스가 어쩌니저쩌니 말이 많다. 밀레니엄이 다가오던 시기에 한 선배가 메타버스회사에서 일 했다. 그때는 메타버스라는 단어보다 사이버세계 가상세계라는 단어로 쓰였다. 그때도 아바타를 만들고 기업들을 유치하고 그랬는데... 없어졌다. 지금 생각해보면 20년을 앞선 멋진 기획이었던 것. 하지만 너무 빨랐던 것.... 메타버스 세계에서까지 땅을 선점해야하는 방식은 맘에 들지 않는다. earth2는 지금 땅을 팔고 주요도시는 이미 다 팔렸다고 한다. 메타버스는 무한세계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나는 제페토를 하고 있는데 코로나때문에 외부활동을 못하고 있는 차에 제페토에서 활동하는 것이 기분전환이 되었다. 한강공원도 가고 물놀이도 가고~ 옷도 사고 꾸미고...등등 그런데 주어진 환경에서 노는 것에는 한계가.. 2021.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