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1 ■주식 입문기, 이건 운명. 몇년전부터 내가 얼마나 버는지 얼마나 쓰는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고, 우연히 보게된 유수진언니의 유튜브를 보고는 수입, 지출, 여유자금 통장 3개를 만들었다. 여유자금을 위한 CMA통장도 만들었다. 토스에서 신한금융 CMA 만드는 이벤트가 있어서 그냥 쉽게 만들었다. 만들면 좋다니까 아무생각없이 일단 그냥 만들었다. 그래도 돈 모을 생각을 안 했다. 돈이 없으니까 돈 모을 생각도 안 했지. 몇년전부터 돈이 좀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 때서야 돈을 좀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처음으로 적금이란걸 들었다. 작년에는 적금을 탔는데 이 목돈을 어찌해야할지 몰랐다. 다시 예금으로 넣는 건가? 다시 적금? 어찌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주식이 바닥을 쳤고, '위기가 기회다' 라는 수진.. 2021. 5. 16. 이전 1 다음